오브젝트 (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)
오브젝트 (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)
세 권의 자바책과 스프링을 봤지만 객체지향에 대해 아련한 느낌만으로 남아있었습니다. 단순히 클래스를 만들고 상속을 한다고 객체지향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. 리팩토링이나 토비스프링과 같이 일반적으로 실수할 수 있는 설계로 작성된 코드부터 시작해서 점차 개선해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.
첫 예제부터 그럴싸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변경이 발생할 경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. 그럴싸해보인다고 객체지향이 아니라 어떤 변화에도 최대한 유연할 수 있는 설계가 객체지향 설계라고 생각이 듭니다. 아직 3장까지만 읽은 상태인데, 목차를 보니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. 빨리 끝까지 읽기보다 자주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객체지향에 대해 꾸준히 연습할 계획입니다.